-2010년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은
서울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혐오받는 도시로 선정했다.
“끔찍하게 반복적으로 펼쳐지는 고속도로”
“소련 스타일의 콘크리트 아파트”
“심각한 대기오염”등이 그들이 본 서울의 모습이다.
이런 평을 서양인의 편견으로 여기며 스스로를 위로하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도시에는)아무런 정신도 마음도 없다.”라는 평가에는 정곡이 찔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이런 건물들이 서울의 부정적인 거리 모습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의 성과 관련된 연구의 대부분은
‘매매’에 초점을 맞추어 성의 자연스러움이나 권리의 측면은 다루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 신체적 불결함만 강조된다.
"우리가 할머니들을 잡아들일 근거가 없어요.
젊은 사람들이 홍대 클럽에 가서 놀다가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전화번호도 주고받고 밥도 먹고, 뭐 잠자리도 갖고 다 하잖아요.
그런건 단속 대상이 아니면서 노인들만 그렇다고 하면 말이 안되잖아요.
우리도 늙으면 다 그렇게 될거라고요. 당연한 거라고요.
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우리가 연애하는데 무슨 상관이냐.
돈 주고 받지 않았다고 말하면 방법도 없고요." <경찰관 인터뷰>
<서울,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 푸른숲 성공회대 동아시아 연구소 기획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할 때면 등장하곤 하는 홍대앞.....그곳에 있는 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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