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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3-3 프랑스 파리에서 퐁텐블로가기

*파리에서 퐁텐블로 성 가는 방법

리옹역 출발 - 퐁텐블로 아봉역 하차(1시간) - 버스로 퐁텐블로성(10분)

퐁텐블로 성 앞에서 길을 건너서 오른편으로  30여m가면 안내소 있음.

 

*바르비종에서 퐁텐블로가는 방법 : 왕래하는 버스는 학기 중에는 있으나 그것도 쉽지가 않다고 한다.

우린 택시를 이용했다. 택시비 25유로 내외를 요구함. 우린 30유로 지불.

 

 

퐁텐블로 성 - 프랑스의 가장 큰 왕궁....베르사이유 궁전과 내부 전시물 형태는 비슷하다.

베르사이유 궁전을 둘러볼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인파에 떠밀려 제대로 관람할 수 없었는데

퐁텐블로 성은 한산했다.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못 다한 관람을 여기서 하면 되지 않을까?

 

파리에서 남남동쪽으로 65㎞ 떨어져 있으며, 퐁텐블로 숲속에 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보니 숲의 크기가 굉장히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원래 이 성은 중세에 프랑스 왕족이 사냥할 때 묵었던 오두막이었는데, 루이 9세(1214~70)가 증축했고,

1527년에는 당시의 가장 뛰어난 프랑스 건축가들이 탑 하나만 남겨 놓고 완전히 새로 지었다.

 

베르사이유 궁전은 사람이 바글바글.....여긴 한산.....멀어서 그런지.....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이 퐁텐블로 성을 사령부로 사용했다. 1944년 미국의 조지 패튼 장군이 성을 탈환한 뒤 1945~65년에 서방 연합군 사령부로 사용되었다.

 

 

성 뒤편으로는 넓은 초원과 연못과......

파리에서 바르비종과 퐁텐블로성을 둘러보는 하루 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나폴레옹이 저 계단을 내려와서 폐위되었다는......

퐁텐블로 성에서는 3개의 역사적인 문서가 작성되었다.

루이 14세는 이곳에서 낭트 칙령을 철회하는 문서(1685)에 서명했고, 프랑스와 로마의 협약(1814)이 이 성에서 조인되었으며,

나폴레옹을 폐위하는 조치(1814)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퐁텐블로에서 파리가기 : 퐁텐블로 성에서 버스를 타고 10여분 가면 아봉역... 아봉역에서 내려서 기차를 타고 한 시간 남짓 가면 리옹역.....리옹역에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