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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두물머리

 

 

 

 

사각형 틀 하나만 세워놓았을 뿐인데.......사람들이 많이 몰려와 사진을 찍는다. 후한 점수를 주어야 할 것 같다.

 

 

 

지나가다 본 사진 찍는 사람 돌아오는 중에도 똑같은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사진을 찍는다. 아마 최적의 상태를 찍기 위함일 것이다.

설치미술작품............. <피어오르다>란 제목이 붙어 있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곳. 그래서 두물경.....예전에는 양수리라는 이름이 더 많이 불리워졌던 곳이다.

 

 

잎을 다 떨군 산수유의 붉은 열매가 장관이다.

화분 파는 곳에서......제라늄을 예쁘게 심어놓아서 유심히 보았다. 나도 저렇게 심어봐야지....

 

 

 

 

 

 

쓸쓸함 과 고독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가을엔......

 

 

 

 맛집 검색을 해서 찾아간 선희 칼국수 집은 허름했지만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였는지 급히 끓여낸 듯, 덜 끓은 밀가루 냄새가 났고, 그럭저럭이었다. 까다로운 내 입맛에 맞는 것이 어디 쉽겠냐마는.....

태진아가 부른 "선희야~ 가방을 왜 싸니~" 라는 노래가 히트한 뒤로 이 칼국수집이 유명해졌다고 한 손님이 함께 온 동료들에게 말을 한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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