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꽃이 예년보다 잘 핀 봄....와~~거름을 잘 준 덕분이구나~~
대추같은 열매가 달렸는데...
비바람 한번 불더니 우수수 떨어져 버린 어린 자두 열매들....쩝~~ 올 해는 틀렸구나 했는데...
그래도 남은 것들이 가지가 휘어져라 달려 있었다.
떨어진 것들이 아까워 이렇게 담아주었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색깔도 빠알갛게 변한다.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키우는 재미...보는 재미...만드는 재미...나눠주는 재미...먹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