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지난 달 어버이날 선물이라며 준 이문세 공연 티켓 두 장. 아빠~조용필 티켓으로 살 걸 그랬나? 아니~아니~ 이문세 땡큐~~^&^
5만명이 모인 공연장......공연이 시작되기 전....벌써 잠실운동장 3층까지 꽉~~들어찼다.
사람들과 마가렛은 펄펄 뛰지만......난 잔잔한 이문세의 발라드가 훨씬~~좋다.
성시경,박찬호,김범수,윤도현,박경림,이금희(이금희씨가 율동을 다하고~~ㅎㅎ),최유라,안성기,우지원,송종국,알리,....등 출연.
먼 곳의 관객을 위해 무대 중앙으로 솟아오르는 무대도 준비....뒤돌아보느라 고개가 뻐근....
이문세의 마지막 멘트...."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2013년 6월 1일 밤 잠실에 있었다고 말하면 제가 꼭~ 안아줄게요"
바로 옆에선 조용필이 공연을 하였는데.....ㅎㅎ 다음엔 조용필 보러갈까?
신혼초 가장 먼저 산 LP판이었던 이문세 4집...그리고 CD플레이어가 나오자 가장 먼저 산 이문세 라이브앨범 CD
<< 내 멋대로 고른 이문세 BEST 10 >>
1.광화문 연가
2.옛사랑
3.붉은 노을
4.그녀의 웃음 소리뿐
5.사랑이 지나가면
6.시를 위한 시
7.가로수 그늘아래서면
8.깊은 밤을 날아서
9. 난 아직 모르잖아요.
10.이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