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인지문(동대문)에서 출발
일단 도장부터 받고~~
길을 건너면 바로 성곽 오르는 길.
이화마을 낯익은 계단.....인터넷 영화 촬영중.
지나가는 길에 영화를 찍던 젊은이들이 고맙게도 꼬마 배우와 함께....우리들 사진까지 찍어주고.....
저 언덕 아래와 ....여기 이화 마을......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전혀 다른 세계의 모습
사람이 사는 집인지....
언덕을 올라
성 밖 풍경
낙산공원에 도착
해가 워낙 길어져서.....퇴근 후에 올라 온 길인데도 아직 해는 살짝 성곽에 걸려있다.
예쁜 길.
삼선교에서 올라오려면 아주 높고 긴.....한성대가 조 아래 보이고, 저 멀리 돈암초등학교 뒷편의 아파트들....
시간이 있으면 한번 들러보련만.....
성벽 돌틈 사이 바위취
오래전 성곽과 복원한 성곽의 차이가~~
이제 다 내려왔나..
세월이 지나면 비슷한 색깔로 변하리라....
하하호호~~기념 사진도 찍고....
산책하기 좋은 길.
그런데 사람은 별로 없다.
이빨 빠진 곳에 새로 이빨 해 넣은 듯 말끔하다.
혜화문(동소문)에 도착하니 어둑어둑~~
대학로.... 인도 음식점에서 카레를 먹고....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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