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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안성에서

   

 안성 큰 누이집 연못 연꽃                                                                    상사화

 

  

그냥 얼굴 보러 가는 건데 미안하다. 고기 구워 먹이고 이것 저것 챙겨 주는 것도 그렇고..... 덕분에 오남매 내외 모두 모였다.

90이 되신 사돈 어르신. 아직도 밭일 하시고 정정하셔서 무엇 보다 다행이시고. 난리법석떨고 가도 그저 사람 모이는 걸 좋아하신다.

 

   

 큰 매형 책상과 책꽂이. 이사가려는 게 결코 아니다.*^^*  책상 위 맥주병. - 맥주없인 못사신다. 맥주회사에서 정말 표창이라도 주어야 할 것 같다.

 

  

흰꽃이 피는 배롱나무                                                                          깻잎 따는 작은 매형 

 

  

 조카의 두 딸 - 시연이 가연이 (조카가 일찍 장가를 가서 애를 낳아서 항렬로는 내가 할아버지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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