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드니 록스 마켓과 초기 정착민 록스 마켓이 끝나는 곳에 시드니 하버 브릿지 아래에 다다르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쉬면서 간식을 먹고 있었다.우리도 이곳에서 괴즐레메를 사서 먹었다. 시드니 오페라 건물이 보이기도 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초기 정착민의 세부류 - 일반인, 군인, 죄수의 모양이 세면에 새겨져 있다. 발목에 족쇄가 채워진 이 사람은 죄수겠지?이곳이 초기 정착민들이 살았던 곳이고 지금은 카페나 식당으로 개조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감독관인 존 캐드먼의 동상과 살았던 집 - 캐드먼은 죄수에서 사면되어 감독관의 지위에까지 오른 인물 더보기 호주 시드니 3일차 오늘은 페리호를 타고 풍광이 좋은 갭공원을 가려던 날인데 소나기 예보도 있고 당장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았다.그래서 내일 가기로 하고 오늘은 전쟁 기념관과 미술관을 가기로 했다. 전쟁 기념관을 보다가 든 생각이 호주인들은 다른 나라와 육지로 국경이 접해 있지 않아서전쟁에 대한 염려는 심리적으로 아주 멀지 않을까? 그런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행복할 것 같았다. 하지만한국은 어떤가? 남과 북이 대치하여 오물풍선과 작은 무인기로도 서로에게 공포감을 불러 일으키니 말이다.하지만 호주도 세계 대전으로 전쟁의 참혹함도 있었고, 여러나라의 전쟁에 참전도 한 나라이기도 하다. 런던에도 하이드 파크 공원이 있는데 여기도 HP라고 씌어진 하이드 파크 공원이 있었다. 공원을 가로 질러 미술관에 갔다. 미술관의 작품이 가장.. 더보기 호주 시드니 2일차 호텔 안에 수영장이 있다는 안내서가 있어 내려가 보았다.밖의 날이 좋아서 그런지 수영장엔 사람이 없었다. 오늘은 주말이라 장이 서는 록스 마켓에 가기로 하였다.록스 마케 방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었다. 록스 마켓에서 시금치, 치즈, 버섯이 들어간 괴즐레메를 사서 먹었다. 괴즐레메는 터키인 들이 주로 먹는 별다른 가미를 하지 않고 구운 빵이다.록스 마켓에서 조금 올라가면 타워 브릿지 바로 아래에 도착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거나멀리 오페라 하우스 방향을 바라보며 쉬고 있었다. 웨딩 촬영을 하는 팀도 있었다. 인근에는 초기의 호주 정착민들이 살던 골목이 있었다. 당시 많은 죄수들이 이곳으로 보내졌는데 초기 정착민들인 죄수, 군인, 자유이주민들의 조형물이 골목 어귀에 세워져 있다.열악한 상황의.. 더보기 호주 1일 차 풍경 서리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 자라는 자카란다는 아열대, 난대 지방에서 자란다.같은 사계절이 있는 호주지만 우리나라보다는 따뜻하다는 증거다.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데지구 온난화로 바다의 어종이 바뀌듯 서울에서도 자카란다를 볼 수 있을지 모르나 그건 좋은 현상은 아니겠지 싶다.서울의 어느 봄날 벚꽃이 떨어지듯 자카란다의 꽃이 떨어져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다. 시드니의 부두인 '서큘러 키'에는 관광객들이 많고 대형 크루즈가 항상 정박해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