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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안

4월 하순 화단 아주가, 긴병꽃풀,괭이밥 등이 뒤엉켜 있다. 동물들의 세계에서만 생존경쟁이 벌어지는 게 아니다. 트리안 화분을 갈라서 두 화분에 나누었는데 열흘이 넘었는데도 신통치가 않아 걱정이다. 더보기
살아난 트리안 지난 여름 여행에서 돌아오니 다 말라버려서 잘랐다. 죽지 않더라도 싹은 내년 봄이나 되어야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그런데 추워져서 집안으로 들이기 전에 이렇게 싹이 동글동글 나왔다. 얼마나 반갑던지..... 아주 오래전부터 키워서 정이 든 것이라 더욱 기분이 좋았다. 장미도 겨.. 더보기
여름을 보낸 화단 여행을 다녀왔더니......유례없던 더운 여름을 견디지 못하고 연산홍 중에 얕게 심어져 있던 것들은 누렇게 말라죽었다. 창틀 위로는 나팔꽃들이 무성한데 꽃은 별로없이 잎만 무성하다. 누가보면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라고 생각했을런지도.... 나팔꽃 줄기를 다 거둬냈더니 시원하다. 트.. 더보기
5월의 마지막 주 힘차게 나오는 감나무 잎 엄청나게 많은 열매가 달린 만냥금의 열매 미니 라일락 가지치기를 했다가 핀잔을 들었다.......아니~~이건 가지치기 하면 안돼~!!! 지난번 산소에서 잡초를 뽑다가 그만.....호미가 부러졌다. 새장 속에 선인장을...... 꽃기린 초롱꽃과 보라색 버베나 트리안 앞에 .. 더보기
트리안 한창 새 잎이 돋아나는 시기이다. 입으로 훅 불면 하늘하늘 거리는 가는 줄기를 위로 쑥쑥올리고 있다. 커다란 다른 잎들을 놔두고 어른 새끼 손톱 만한 작은 잎에서 쉬는 이유는 뭘까? 트리안 작은 잎 위에서 딱정벌레 한 마리 쉬고 있다. 나를 위협하는 것인지 뒷 다리 하나 쳐들고 있다... 더보기
새봄 양재동 꽃시장에는 벌써 봄꽃들이... 봄맞이 한아름 꽃을 사고.... 사고 싶은 꽃들은 많지만.... 그만 사고 눈요기.... 꽃몽오리가... 집안에서는 군자란이 활짝..... 지난 겨울 내가 게을러서 늦게 들여놓는 바람에 얼어죽은 줄 알았던 꽃기린....죽지 않고 이렇게 꽃을 피웁니다. ...감동....그.. 더보기
지난 유월 풍성해진 트리안 새잎이 나면서 이렇게 위로 자라다가 더 길어지면 옆으로 눕는다. 죽어가는 작은 트리안 살리기~~잎이 하나 둘 생기는 즐거움을 무엇에 비할까? 초롱꽃 누런잎과 벌레 먹은 듯한 것들 잘라내기 - 제라늄 고고한 아이비 올해 수확한 매실 작년보다 좀 많아졌다. 겨울을 나.. 더보기
6월 화단 장미가 한창 허전한 소나무에 새집도 악세사리로....... 아들 쉬는 날 높은 가지 매실 따라고 하고 수확한 매실 초롱꽃 바위취 자주달개비 개망초 비를 좋아하는 트리안 떨어진 잎에서 뿌리를 내리는 가랑코에 6월이 좋은 페페 잠시동안 뽑은 잡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