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콤베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16일째 오늘은 마지막으로 호텔을 옮기는 날. 미리 짐을 싸서 체크 아웃 하고 짐을 맡겼다. 카타콤베 가기로 한 날이다. 지난번 기다리다가 못들어가고 돌아온 곳. 오늘은 아무리 기다려도 들어가야지... 입장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도착 했음에도 줄은 반 블럭쯤 둘려쳐져 있다. 이 사람들은 도.. 더보기 지하묘지 카타콤베 어쩌면 죽음은 영혼이 육체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떠다니게 될 그 순간이 아닐까? 그러므로 삶이란 것은 자유로운 영혼을 육체가 억압하고 가둔 시기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이런 염세적인 생각들도 들었다. <카타콤베에서> 출구앞 상점 카타콤베 출구 앞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