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 마음 풀어주기 왜 나는 그동안 어머니의 마음을 풀어줄 생각은 못하고 살았나. 그저 말벗만 되어 주어도 반은 풀리는 것이었는데..... 가끔 어머니를 화나게 하는 사람에 대해 맞장구를 치며 “우리 엄마한테 그랬단 말이야? 내가 혼내 줄게, 엄마!” 그 한마디로 팔십 프로는 풀리는 것이었는데...... <.. 더보기 우리 엄마는 란 누군들 그리운 사람 없으리오마는 . . . 매,란,국,죽 외할아버지께서 지으신 엄마와 엄마 자매들의 이름들이다. 큰이모..... 매 둘째인 우리 엄마... 란 그리고 셋,째 넷째 이모인..... 국과 죽 한 분인 외삼촌은 봉....봉황의 봉이었을지.....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외삼촌은 아주 잘 생겼다고 .. 더보기 엄마 다녀가시다. *엄마 제사를 지냈다. 마지막 잔을 올리는데 누가 들어올 때 울리는 출입문에 달린 작은 종이 딸랑 하고 울린다. 제사를 드리던 우리 모두 깜짝 놀랐다. ‘엄마가 오셨나봐.’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곤 합문하려고 베란다 쪽으로 다 나가 있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다시 딸랑하고 울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