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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157km 걷는 동안 서울둘레길 157km을 친구들과 완주한 지는 조금 지났지만 스템프 도장을 못 찍은 곳이 있어서 다시 가서 찍고 오느라 이제서야 받게 된 서울 둘레길 완주 인증서....다시 둘레길 걷다 찍은 사진들을 둘러 보았다. 더보기
서울둘레길 (안방학동~창포원) 쌍문역에서 친구들을 만나 마을 버스를 타고 안방학동에서 이번달 둘레길 걷기를 시작했다. 157km의 마지막 코스다. 쌍둥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도봉산은 단풍이 한창이고, 목적지인 창포원도 깊어가는 가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산수유와 꽃사과등 열매들도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더보기
서울 둘레길(수유리~방학동) 친구들과 수유역에서 만나 마을버스를 타고 4.19 국립묘지에서 내려서 걷기 시작한 둘레길..... 서울둘레길 157km 이번과 다음이면 완주하게 될 것 같다. 한 달에 한번 만나는데다, 조금씩 걷다보니 2년이 다 되어 간다. 더보기
서울 둘레길 (정릉~수유리) 지난 주 친구들과 둘레길 가는 날. 지금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코로나 재확산 초기여서 "꼭 가야돼?" 소리를 들었다. "조심해서 다녀올게~~" - 여기가 내가 근무했던 학교야~ 친구가 손가락으로 자신의 교실이 저기 였다며 손으로 가리켰다. 도장도 찍고 지도도 한번 훑어보고 전망대에 올라보니, 뒤로는 북한산이 앞으로는 강북구 쪽이 들어왔다. 가까이 화계사가 보이고 멀리 4.19 탑도 눈에 들어왔다. 구름 전망대 화계사를 뒤로 하고..... 연리지 근현대사 기념관까지 .......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곳에선 일일이 발열체크를 하고 명단을 작성을 하고 들여보냈다. 넓은 홀에는 사이사이 가운데 테이블은 거리 두기로 비워놓고 있었다. 더보기
서울 둘레길 - 북한산 코스(독바위역~구기동) 독바위역에서 내려서 불광중학교 후문인 이곳 지난번 끝낸 곳에서 이번 둘레길 출발~~!!! 이정표가 가리키는 오른쪽 구기동을 향하여 걷기 시작했다.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예보에는 가끔 온다고 그것도 오후부터 온다고 했었는데......아니었다. 비가오는데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서 저 앞의 모자쓴 분 덕분에 제대로 길을 찾아갈 수 있었다. 구름 정원길을 가고 있는 중인데 비바람이 부니 구름에겐 정원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에겐 정원같은 낭만적인 길은 아니었다. 잠시 앉아 쉬다가.....아까 우리에게 길을 안내하던 분이 오늘은 날이 궂으니 구기터널을 걸어서 건너는게 좋겠다고 하면서 터널 안에 별도 인도 칸막이가 있어 안전하니 그렇게 가시라고 일렀지만 우린 그냥 산을 넘기로 했다. 이 성곽을 지나서 또 다시.. 더보기
서울둘레길(봉산~앵봉산 코스)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만나서.... 지도를 보고.....그동안 스티커 도장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몇 군데는 그냥 잊고 지나쳐서 못 찍었다. 월드컵 경기장을 뒤로 하고 불광천을 따라 걷고 일단 구파발 역을 목표로.... 봉화대가 있어서 봉산이란 이름이 붙었나보다 구파발 역을 목표로 가려니 .. 더보기
서울둘레길 (양평역~월드컵공원) 지난달에 헤어졌던 양평역에서 다시 만나 이정표를 보고 출발 이대목동병원을 지나고 멀리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 보이는 한강변에 도착 가양대교를 건넌다. - 지난 더운 여름 광나루쪽에서 한강을 남쪽으로 건넜는데 이제 북쪽으로 건넌다. 볕좋은 곳에 서 있는 나무들은 제법 물이 올.. 더보기
서울둘레길 (석수역~양평역) 기온을 보니 오늘은 영상으로 출발하고 낮에는 7도까지 오른다는 예보가 있어 비교적 가볍게 입고 나갔다. 하지만 생각보다 새침한 날이어서 조금 고생을 했다. 가산 디지털역에서 갈아탄다고 갈아탔는데 그만 급행을 타는 바람에 만나기로 한 석수역을 지나쳤다. 그런데 나와 똑같은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