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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6월 초순 화단 비도 많이 온데다가 앞의 무성한 나무들로 인해 습한 기운이 가득하고, 물것들이 날아다닌다. 그러다보니 예년과는 달리 화단에 나가는 일이 드물다. 잎만 무성하고 꽃들은 보기 힘들어졌다. 이런 환경에도 잘 자라는 것은 아주가와 베고니아다. 비에 쓰러진 초롱꽃을 묶어 세워두고, 떨어진 자두와 매실을 모았다. 버리기 전 잠시...... 더보기
여름을 보내는 베고니아 아파트 단지.....베고니아 화분 눈썹같이 꽃들을 흩뿌려 놓고 있다. 여름이 서서히 가고 있다. 더보기
3년째 살고 있는 베고니아 올 4월....처음 사와서 심었을 때의 모습. 두 달이 지난 후의 모습 3년 째 잘 자라고 있는 베고니아.... 집 안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되어 밖으로 나와 두어달 지나니 잎도 싱싱하고 꽃도 예쁘다. 오래된 잎과 올 해 새로 난 잎이 구분이 된다. 친절 그리고, 첫사랑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베고.. 더보기
꽃들도 바빠요. 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 심을 만한 것이 뭐가 있어요? 화원에 물어보니 권하는 꽃이 임파첸스(임페이션스)라는 꽃이다. 두 가지 색을 사다 그늘진 나무 밑에 심었다. 어디... 잘 자라는지 두고 볼까? 밤에는 야광을 칠해 놓은 듯한 조팝나무꽃 올해도 사다 심은 베고니아.... 오랜만에 비싸.. 더보기
손바닥 정원의 칠월 뜯어 먹고나서 그대로 두었던 쑥갓이 예쁜 꽃을 피우고. 언제 자두가 달렸지? 아랫쪽에는 떨어진 자두가 이렇게......맛은 비가 많이와서 인지 밍밍했음. 자라든 말든 알아서 하시요. 했던 토란도 한구석에서 올라온다. 치커리도 먹고 났더니 이렇게 투명한 꽃을 피운다. 수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 더보기
베고니아의 겨울 화단에 심은 베고니아를 겨울나기 한 번 해볼까...하고 캐려고 했더니만 그새 갑자기 추워버리는 바람에 완전히 삶은 배추처럼 늘어져 버렸다. 에이~~ 틀렸네.. 그러고는 뽑아 버리려고 늘어져 바닥에 붙어 문드러진 잎을 헤치고 보니 아래 밑둥에 연한 새 잎들이 '나 아직 안 죽었어요.' 하고 말하는 듯.. 더보기
햇빛이 뜨거운 베고니아 그동안 온실 속에 있다가 쨍하고 뜨거운 햇살 속에 그만 잎이 타고 말았다. 저런 아픔에 단련이 되어야 적응이 되어 튼실 해진다. 더보기
원형 꽃밭 둥근 꽃밭엔 무얼 심을까 하다가 작년에 경험으론 이렇게 단순한게 좋을 것 같아.....세가지만 심기로....수국, 베고니아, 상추(얘두 꽃인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