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횡설수설

축구 경기 규칙이 이렇게 바뀌다니.. 나는 축구 경기 규칙이 이렇게 바뀐 줄 몰랐다. 아시안컵 이란,이라크,일본전을 보면서 말이다. 경기는 전 후반 45분 경기가 아니라 쿼터제로 바뀌어서 1쿼터 45분, 2쿼터 45분 3쿼터 15분, 4쿼터15분 이렇게 경기 시간이 바뀐 것을 알고들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마지막에 승부차기.......... 그리고 우리팀.. 더보기
영화 속 집단 패싸움 장면 김상진 감독의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이 개봉 되었을때만해도 영화가 참신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신라의 달밤을 보고는 내용이야 다른 내용이지만 주유소 습격 사건에서와 같은 패싸움이 비슷한 형태로 등장해서 씁쓸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느낌은 저 감독이 비슷한거 또 울궈먹는구나 하는 .. 더보기
제2의 서태지를 꿈꾸며... 오래전 돈암동 분식집에서 라면을 시켜먹다가 내가 앉은 자리 바로 머리위에서 무언가 지글거리는 소리가 났다. 바로 '난 알아요.'라는 노래의 첫 전주 부분이다. 처음에는 '뭐 이런 소음이 다 있어?.' 하고 생각했는데 듣다보니 그게 아니었다. 너무도 새롭고 속이 시원하게 들리는 청량제같은 음악이.. 더보기
이문세 내가 처음 내 손으로 산 LP판은 이문세의 4,5집 앨범이고, 처음으로 산 CD도 이문세 공연 실황 앨범이다. 아무튼 이문세의 노래를 무척 좋아한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적에 내가 이문세 노래를 하도 틀어대니까, 어린 아이들 정서에 별로 좋지도 않을것 같은 노래를 계속 틀어댄다고 마누라가 핀잔을 준 적도 있다. 지금 대학생인, 우리 큰 아들과는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란 노래를 노래방에서 같이 부를 정도로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문세 노래는 친숙한 노래다. 우리 아이들 친구들이 "넌 어쩌면 그런 노래도 다 아니?"라는 소리를 듣는 단다. 이문세 이후로 김건모,신승훈,서태지,김장훈, 발리에서 생긴일에 조은의 '난 안되겠니.' 그리고 연애시대에 나왔던 스윗 소로우의 노래 정도가 요즘 내 정서에 맞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