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중앙 박물관 (1차) 국립중앙박물관. 날은 바람도 불고 쌀쌀했지만 맑고, 미세먼지도 없는 날이고 사람도 적었으며 쾌적해서 좋았다. 아이들 인솔해서 온 것을 제외하면 두 번째 방문이다. 다른 나라의 박물관은 입장료 받는 곳도 많고 사람도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들어가곤 했는데 우리나라는 돈도.. 더보기 감고당길 안국동 사거리에서 정독도서관까지 가는 길 - 감고당길 오래간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없는 날이라 길을 나섰다. 말만으로도 온기가 느껴지는 온기 우편함 노부부 벽화 - 낡고 훼손된 것을 복원한 것인데 군복무중인 원작자를 찾아 복원하게 되었단다. 골목을 꺽어들자 국립현대미술관 .. 더보기 서울사람, 서울가다. 우리 오남매. 한번 모이자는 이야기에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기로 작은 누이가 숙소를 잡아놓고 1박 2일 만남을 가졌다. 안성, 공주, 일산, 그리고 서울....서로 거리는 그리 멀지는 않으나 교통이 편리한 서울역 앞에 숙소를 잡았다. 어느 집에서 모인다면 그것도 집주인에게 부담을 지우는.. 더보기 서울로 7017 남대문 시장에서 나와 서울로7017 가는 길 입구 빌딩 사이로 보이는 남대문교회 차를 타고 가며 보던 서울역을 걸어가며 본다. 피로를 풀기 위한 족욕하는 곳도 있다. 수시로 물을 갈아준다는 안내문이 써 있었다. 강우규 동상.....내려가서 확인을 해보고서야 알았다. 서울역 광장에서 올.. 더보기 서울둘레길(화랑대역~당고개역) 화랑대역에서 내리니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로만이 오래 전의 추억들을 되새겨 보라는 듯 놓여 있다. 이 문을 지나가면 백세를 살까? 이미 늦가을에 항복하여 진즉 잎을 떨군 나무들은 담담하게 겨울을 기다리는 듯하다. 푸른 하늘에 하얀 낮달이 떠있고 그 주변을 멀리 한 점 새 .. 더보기 서울둘레길 - (수락산입구 ~ 당고개역) 성미가 급한 꽃들은 벌써 꽃망울을 달고 있다. 추위가 다가오면 어쩌려구~~ 채석장이 있던 자리는 바위로 길을 만들어 놓았다. 둘레길을 걷다 만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상계동의 아파트들이 한 눈에 내려다 보였다. 바위 위에는 사색하기 좋은 장소라는 안내와 함께 나무 의자가 있는 .. 더보기 한옥체험 게스트 하우스 수니의 지난 겨울 마가렛 한지공예 등으로 ...... 잡초와 제멋대로 자란 나무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곳....입구모습 더보기 한옥 게스트 하우스 수니와 그남자의 집 작년 늦가을 펜타그램을 지을 당시에 집 지어준 분과 이야기 하던 중 바로 옆에 50평 크기의 빈 한옥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단다. 한옥에 대한 추억이 있던 나는 며칠 후에 그 집에 가 보았다. 그 집을 가보니 정말 가관이었다. 문을 여니 제멋대로 자라 길을 막아버린 나무와 잡초..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