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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오이타) 유후인 킨린호수

 

유후인 가는 날.....유후인까지 기차시간 1시간2분 12정거장....1인당 1090엔이다.

어제는 벳푸에 다녀오고, 오늘은 유후인을 가기로 며칠 전 예보와는 달리 맑음이다.

대부분 유후인에 가면 역에서 내려 킨린 호수까지 간다고......

가는 중에 예쁜 가게들이 많고, 한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어 한글 안내판도 보였다.

날이 정말 좋은 봄날이었다. 걷는 도중 약간 더위를 느낄 정도의 날이다.

호수를 한바퀴 가다 쉬다가를 반복하며 걸었다.

이 호수를 빠르게 돈다면 호수에 대한 모욕이 될 것 같았다.

돌고나서 호수 근처 식당에서 대기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렸다가 판모밀을 먹었다.

대부분 국수 종류를 좋아하고 모밀국수 역시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지도 오른쪽 위 파란 킨린 호수를 찾아갔다.

 

 

 

 

 

유후산 - 유후인이 후지산이라 불리우는 산이라고
단체 관광객들 한팀씩 분위기 업시키며 사진을 찍어주는 가이드의 목소리가 멀리서도 들렸다.

 

 

 

 

 

 

 

 

 

 

호수 바로 옆의 식당은 위치도 좋고 맛도 좋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고서야 먹을 수 있었다.

한 일행이 "와~ 여기 뷰 끝내준다"며 우리 앞 빈 테이블에 앉았다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는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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