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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모지코에서 시모노세키 가기

창밖을 내다보니 오늘은 아주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인 것 같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도 연휴가 이어지는 날이 많은 5월이다.

일본은 어머니날이 5월 11일인데 마더스 데이용 선물도 팔고 있었다.

오늘은 해저 터널인 간몬 터널을 걸어서 시모노세키를 가기로 했다.

날이 화창해서 걷기에 좋은 날이다.

 

 

 

바다에 떠다니는 해파리

 

 

 

 

간몬터널 입구

 

 

지도 아래 붉은 부분이 시모노세키 지역이고 윗부분이 우리가 있는 모지코다. 하얀길은 다리이고, 붉은 길이 내가 걷고 있는 해저터널이다.
780미터 길이의 터널 모지코 시작지점에서 시모노세키 방향을 쳐다보고......

 

 

혼슈와 규슈 사이의 경계선이 바닥과 벽에 표시되어 있다.  간몬 해협 아래 간몬 터널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혼슈와 규슈 사이 간몬 해협 아래 간몬 터널
사람은 무료이나 이륜차는 20엔의 요금을 받고 있었다.

터널을 지나 시모노세키로 나왔다. 우리가 다리 저편이 모지코에서 해협 아래 터널을 지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