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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호주 여행 18일차 풍경(골드코스트)

바다 가까운 쪽은 꽤 단단해서 발자욱도 희미하게 남을 뿐이다.

 

갈매기가 장미꽃잎을 물어다 나르다가 나를 경계하듯 쳐다보고 있었다.

저만치 장미꽃송이에서 더 가져와야 하는데...... 내가 방해 하고 있던 것이다.

 

 

 

아침 산책을 함께 나온 강아지가 주인을 따라 풍덩 바다에 뛰어들었다.
모래를 씻어내고
서퍼들의 천국
문어도 서핑을......
어디서 날아왔는지 앵무새 두 마리가
가마우지(?) 한 가족
공작새는 내가 다가가자 서서히 꼬리를 펼쳐보였다가 접었다.

 

 

거인의 발...... 어떻게 생겼나 보러 가자

 

 

 

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 내려서 큰나무 밑에 안자 비를 피했다. 30분 정도 지나가 비가 그치고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