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임
회현역에서 만나기로 한 시각보다 30분 일찍 오게 되어 혼자 서울로를 걸었다.
무더위가 9월에도 한여름이더니 오늘은 제법 선선하고 산책하기 좋은 날이다.
근처 호텔에서 투숙했던 여행자들에겐<서울로>는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기 좋은 통로가 되기도 한다.
친구들과 만나 남산길을 걸으며 이야기 하다보니 거의 사진을 찍지 않게 되었다.
그럼에도 꽃무릇과 전망대에선 사진을 남겼다.
동대입구역 쪽으로 내려와서 원조 족발집에서 점심을 먹고 길건너 태극당에서 후식을 먹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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