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박물관을 찾아가는 길
박물관 입구
바그너의 악보, 트레이드 마크 같은 모자를 쓴 옆 모습, 손과 데드 마스크.....
바그너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생각보다 음질이 좋아서 들을만 했다. 하지만
음악에 조예가 깊지가 않은데다가 창밖으로 보이는 정경의 유혹에 한 곡씩만 골라 듣고 밖으로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창밖으로는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도 나가서 널브러져 있어 볼까?
하지만 밖으로 나오자 작은 날벌레들이 날아 다녀서 보기 보다는 그리 평화롭지 않았다.
우린 오래 머물려는 생각을 접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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