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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비 개인 오후

며칠 동안 황사에 미세먼지.... 그리고 비바람까지

외출하기 안 좋은 날이 계속 되었는데 오늘은 오전에 오던 비가 그치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다.

길거리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과 하교하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어 활기가 느껴졌다.

 

경춘선 철길 주변에 오래간만에 가보니 커다란 모란이 활짝 활짝 피어 있었고 많은 꽃들이 진한 향기를 내 뿜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우리 화단의 모란은 어떤지 보았더니 작은 꽃봉오리가 맺혀 있었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경춘선 철길 주변의 쭉쭉 뻗은 미루나무가 시원하다.

 

 

 

 

 

 

모란이 벌써 이렇게 활짝 피었다.

 

 

 

갑작스런 추위로 냉해를 입은 우리집 꽃기린....모란은 자주색 봉우리를 보여주고...

 

 

 

 

며칠 사이에 꽤 자란 휴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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