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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일지

4월초 화단

싹 올라오는 고무나무

 

 

치우고 정리할 것들이 많다.

 

가지치기를 한 목련은 높다랗게 키가 자랐다.
겨우내 꽃을 보여주던 가랑코에
물에 불린 동백꽃씨 심어주고
백합

 

삐죽 삐죽 싹들이 올라오는데 낙엽속에 묻혀 있는 것들은 해를 받지 못해 기운없이 하얗다.

화단 작업용으로 엉덩이 받침을 하나 샀다. ㅎㅎ

 

 

화단 정리를 며칠동안 하고 나니 제법 예전 모습이 돌아왔는데 이젠 우수수 목련꽃잎이 떨어졌다.

 

 

 

둥글레

 

튤립
조팝나무와 매실나무 가지를 조금 잘라 들어왔다.
서양 제비꽃

여기저기 올라오는 비비추의 싹들이 보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화원에 가면 사고 싶은 꽃들이 많지만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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