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의 큰 길인 로얄마일은 왕족과 귀족들이 주로 다녔던 거리로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로얄 마일 거리에 있는 맛집에 들어갔다. 손님이 많아 서서 기다렸다 들어갔다.
천정에는 스코틀랜드의 국화인 엉겅퀴가 새겨져 있고 스코틀랜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을 나타내는 듯한 글귀들도 적혀 있었다. 맥주와 함께 피시앤칩스를......
성당에 들어가 성가 연습하는 것도 보다가....
아담 스미스
넓은 대로인 로얄마일 양옆에는 마치 로얄마일이 생선 가운데 큰 뼈라면 그 옆의 좁은 골목은 Close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생선가시에 해당하는 좁은 골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평민들이 다녔던 길이라는데 정말 생선 가시 만큼이나 많다.
close는 막힌 곳도 있고 상점의 입구로 사용되고 있는 곳도 있었다.
한 골목을 들어가보니 꽤 넓은 광장이 나왔는데 인솔한 사람이 뭔가를 설명하고 있었다.
골목 하나하나 마다 붙어 있는 이름들이 에든버러에 살았던 평민들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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