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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

튤립

 자전거 도로로 나와 튤립을 보러 갔다.

다양한 튤립을 심어 눈이 호강을 한다. 같은 색끼리 모아놓은 곳이 많았지만

다른 한 곳에는 다양한 색깔을 섞어서 심어 놓았다. 처음 파리에 갔을 때 한가지 색을 모아서 심지 않고

마구 섞어서 심어 놓은 화단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대부분 빨빨빨 - 노노노- 흰흰흰 이렇게 심어 놓은 것이

일반적으로 내 머릿속에 입력된 화단 이미지라면 빨노흰-빨노흰 이렇게 심어놓았던 것이다.

 

 

같은 색끼리 심어놓은 사이에 이렇게 섞어서 심어놓은 곳도 좋아보였다.

 

 

수선화도 사이에 있고.....

 

마가렛, 펜지 등도 보인다.

 

이제 벚꽃은 반가량 떨어져 어린 아이는 떨어진 벚꽃을 한 주먹 주워들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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