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나 전철이 지나가는 길로 인해 끊어진 길을 만나면 난감하고 갑갑함을 느낀다.
그런데 이렇게 숨통이 트이듯 아래로 길을 뚫어 놓았네~~ 얼마나 기쁜지.........
그런데 예쁜 벽화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세워놓은 자전거도 그림처럼 여겨졌다.
허접하게 그린 그림들이 아니라 꽤 공을 들인 그림이다.
벽화가 없다면 꽤 삭막한 길이었을 것이다.
벽화 반대쪽 바닥엔 그림 하나하나 마다 포토 포인트까지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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