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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일지

2021년 4월 벌써 모란이 피고.....

2만5천원을 주고 산 로즈마리
매화열매인 매실이 자라고
둥글레

비둘기 두 마리 쌍으로 온 것 같은데 먹이를 가지고 서로 다툰다.

큰 체구를 가진 녀석이 몸을 풍선처럼 부풀리더니 "북북북북!!" 소리를 내면서 위협을 하고 쫓더니

내가 먹이를 더 뿌려주자 포기한다.

 

소나무 가지치기 한 것....여기 놓아보고, 저기 놓아보고......
깨진 화분과 항아리를 한자루 담아 내놓았는데 또 한자루가 나왔다.

봉우리 상태였던 모란이 하루 만에 활짝 피었다. "빨리 나와봐~~모란이 피었어." 

 

무스카리
단풍나무는 우리 화단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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