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의 가방이나 옷을 만들 때는 흥이나서 만드는데,
부탁을 받고 만들땐 의무감이 들어서 그런지 그리 흥이 나지 않는단다.
같은 일을 해도 달라도 많이 다르다.
좋아서 하는 일이 막상 직업으로 연결되면 그 흥미가 반감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아갈 수는 없는게 우리 인간사.
그나마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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