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유정에 대해서는 중고등학교 시절 수업과 관련되어 읽었던 '봄봄'이나 '노다지'등의 이야기만이 어렴풋이 기억날뿐이다. 김유정역과 김유정문학촌에 대해서도 이야기만 들었을 뿐이다. 돌아가면 김유정과 그의 소설에 대해 더 자세히 시간을 들여 봐야겠다. 시인 이상이 김유정에게 동반자살을 권유했다는 사실도 새삼 알았는데 동변상련이라고 같은 병을 앓고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뽀뽀'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소설가라는 것도 재밌다.
김유정 기념관 입장료는 2000원
1908~1937 짧은 생애를 살았음에도 발표한 작품이 많다.
짧은 시기에 엄청난 작품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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