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년대 청량리역에서 강촌역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면, 성지를 향하는 젊은이들의 활기가 넘쳤다.
버너와 코펠과 먹을 거리를 챙겨서 갔었던가? 기차 안에는 기타와 왁자한 노랫소리가~~
그때의 강촌역은 폐역이 되어 황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때문이기도하고, 겨울이라서 더욱 ......
또 다른 폐역 경강역도
백양리역도 폐역이지만 관리가 가장 잘 되어 있고, 안내하는 분들도 계시고 친절하게 이것저것 안내를 해주셨다.
당시의 벽채를 뜯어내어 당시 진흙으로 만든 벽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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