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창밖을 내다보니 동쪽으로 붉으레 하늘이 붉어지고 있고 하늘 높이 금성이 반짝거린다.
제라늄화분이 놓여 있는 빵집에 들어가서 빵과 차이를 마셨다. 아침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빵을 다 먹었다. 열심히 걷다보면 또 시장기가 돌 것이다.
오벨리스크 앞의 꼬여있는 청동 기둥. 아무리 봐도 뱀 세마리가 꼬고 있다고 여겨지지는 않았다.
불루모스크 내부 모습
코란을 보고는 코리아라고 씌어진 줄 알고 반가웠었다. 영문판 하나를 가져왔다. 무료~~
불루 모스크를 나오니 바로 아야 소피아 성당이 나타났다.
큰 개 한 마리가 비둘기를 쫓고 있었다.
오늘 마트에서 산 물건들이다. 터키 화폐인 리라를 원으로 환산해서 계산해보니 8300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다.
앞에 보이는 아취형 입구가 그랜드 바자르 들어가는 출입구이다.
그랜드 바자르 내부 모습
그랜드 바자르를 나오니 지붕은 없지만 시장이 계속 되고 있었다.
이스탄불의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칼라타 다리 위에는 낚시질 하는 사람들이 줄지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고, 다리 아래로는 식당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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