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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창읍성

 

 

군산에서 장항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서울로 오는 도중에 고창읍성에 들렀다.

몇 년 전에 학교 선생님들과 들렀던 곳이기도 하지만 다시 또 와서 자세히 보고 싶었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오래 전 건축된 건축물이 아니라 그리 오래지 않은 1976년 이후에 새롭게 복원 건축된 것이어서 안타까웠다.

 

 

성내에는 관아만 만들고 주민들은 성 밖에서 생활하다가 유사시에 성안으로 들어와서 함께 싸우며 살 수 있도록 4개의 우물과 2개의 연못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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