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호텔 안내 데스크에서 울산에 갈만한 곳을 소개해달라면서 울산 지도를 내보였다.

첫번째 추천 해 준 곳이 십리대밭이었다.

울산에 올땐 그냥 부산을 가기전 거쳐간다는 생각을 하고 왔는데 울산엔 뜻밖에도 볼거리가 많았다.

특히, 추천해준 대숲은 다른 어느 곳에있는 대숲보다 면적이 어마어마했다.

태화강을 끼고 십리가 이어져있었다.

그런데 주차료는 받았는데 입장료는 없었다.

 

우리나라를 다니면서 내가 우리나라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생각을 이곳 대숲에서 하게 되었다.

 

입구에서는 국립공원지정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었다.

입장료를 받아도 충분한 장소라고 여겨졌다.

 

 

 

 

 

 

 

 

 

 

 

 

 

 

밤에 조명을 비추도록 되어 있어서 밤 풍경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