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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독일 - 프랑크푸르트4 괴테하우스(괴테 생가& 박물관)

대부분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1~2유로를 내고 가방을 보관하게 해 놓았다. 물론 나중에 가방을 꺼내면 돈은 회수 가능하지만 돈을 회수하는 걸 잊기도 한다.~~ㅠㅠ

 

 

 

 

 

 

4층으로 된 괴테하우스는 당시 독일 상류층의 생활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오래된 나무 바닥에선 이따금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오래된 책들이 보관되어있는 서재에는 온도까지 체크하면서 책의 훼손을 막고 있었다. 2차세계대전 당시 폭격을 피해 따로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천문 시계라고 한다.

우리가 여행했던 낯익은 장소들의 오래전 모습이 그림으로 액자에 담겨 있어서 반가웠다.

 

 

 

 

황실 고문관이었던 아버지와 시장 딸이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상류계층이었다. 당시에 보기 힘들었던 4층의 대저택에 살았던 괴테.

괴테하우스는 1951년 복원되었다.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