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의 비너스 상을 둘러보았다.
팔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아마도 복원하기 힘들고.....해서 여우의 신포도 취급하듯 한 이야기 일 것 같다.
앞 모습은 익숙해서 인지 팔이 없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생각되었는데 옆모습은 팔이 없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
BC 150년경 멘데레스 강 유역 안티오키아의 한 조각가가 만들었으며,
1820년 오스만의 영토였던 에게 해의 밀로스 섬(지금은 그리스 영토)에서 파손된 채 발견되어, 현재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래서 밀로의 비너스라 불리운다. 난 처음엔 밀로라는 사람이 만들었나보다 그렇게 생각했었다~~ㅎㅎ
복원하려고 애를 썼지만 팔이 없는 상태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결론에 이르러 복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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