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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앗시라아 유적 - 런던 대영박물관

티그리스와 유프라데스강 사이 긴땅을 그리스인들은 메소포타미아로 불렀는데 메소포타미아는 '강과 강 사이'라는 뜻이다.
지금으로부터 4.500년 전에 이 땅에는 수메르아카드.바빌로니아.앗시리아가
차례로 번성해서 훌륭한 문명의 발자취를 남겼다. 그 중 한나라가 앗시리아다

지금 지역으로 말하자면 앗시라아는

터어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 쿠웨이트가 있는 중동지역은 물론, 이집트 ....등에 걸친 방대한 나라였다.

 

 

 

 

 

 

 

 

 

 

 

 

 

 

 

 

 

 

 

이런 형태의 전시실이 여러 군데.......

 

 

입구에서 보고는 입이 떡 벌어졌다. 남의 나라 유물을.....저렇게 뜯어 올 생각을 했지?

 

 

 

 

 

 

정교한 부조 작품을 보면서 감탄하고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가장 많은 사진을 찍은 장소이다.

 

 

오리엔트 세계를 처음 통일한 앗시라아인은 셈 족의 한 갈래로 메소포타미아 북부에 살고 있었다.

처음에는 바빌로니아 왕국의 지배를 받았으나, 재빨리 철기 문화를 받아들여 우수한 철제 무기와 기마대로 사방을 정복해 나갔다.

그리하여 기원전 700년경까지 메소포타미아에서 시리아 · 팔레스타인 지방을 거쳐 이집트에 이르는 오리엔트 전 지역을 통합하는 데 성공하였다.

 

 

 

사자사냥은,,,,,다 죽어가는 사자를 풀어놓고하는 일종의 이벤트였다고 한다. 왕의 위세를 자랑하고픈,,,퍼포먼스...죽어가는 사자가 측은해 보인다.

 

 

 

960부터 350년간 앗시리아는 세계에서 제일로 강했었다 (인도.이집트.아라비아에서- 러시아까지 차지하였다)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부조 작품이 섬세하게

 

그러나 아시리아 제국은 오래 가지 못하고 기원전 612년에 무너지고 말았다.

아시리아 인은 무력만을 믿고 정복지의 백성들을 가혹하게 다루다가 그들의 심한 반발을 샀기 때문이다.

 

사치와 게으름에 빠져 있었던 앗시리아의 마지막왕 아슈르바니팔 왕은
메데.갈데아.'스키타이연합군'이 바빌로니아를 앞세우고서 쳐들어오자

궁중에 불지르고.궁녀와.시종들.그리고 자신까지 불길에 들어가서 자살했다.

 

 

2016년 여름 여행 사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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