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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여행 7일째 풍경 - 템즈강, 밀레니엄브릿지

 

런던 아이....런던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미흡한 감이 있다. 더구나 지금은 코카콜라가 후원한다고 런던아이 광고엔 모조리 코카콜라 마크가 그려져 있다.

대학 기숙사의 아침 식사....5가지 요리를 선택하고, 과일 한 그릇,빵,우유,커피,토스트는 무한 리필... 난 햄과 소시지를 좋아하지 않아 이렇게 매일 먹었다.

템즈 강을 따라 걸었다. 간간히 비가 내렸지만 걸음을 방해 할 정도는 아니었다.

 

 

 

2000년에 건설된 밀레니엄브릿지....사람들만 건널 수 있는 다리.  템즈강에 있는 다리는 다 건너봐야지......뒤에 보이는 돔 건물이 폴성당.

모던 테이트 현대미술관 건물.....화력발전소의 굴뚝이었나보다....발전소 건물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했다.

모던 테이트 안에 들어서니 초등학생들이 카드섹션을 하고 있었다.

전시 작품이 방대해서 며칠에 나누어 보기로 하였다. 입장료가 없으니 쉬엄쉬엄....천천히.....

백남준의 작품도....

 

인상적이었던 전시물

바닥부터 천정까지 텅빈 공간이 주는 눈의 시원함.....모던 테이트 현대미술관 내부

 

 

 

 

보로마켓에서 사먹은 인도음식과 야채 상점에서 산 배추.......우리 나라 배추하고는 맛이 조금 달랐다.

 

 

횡단보도 바닥에는 오른쪽을 보라고 써 있었다. 그래도 종종 습관처럼 왼쪽을 보게 된다. 우리와 차들이 다니는 방향이 반대라서 헷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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