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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이사 오기 전 살던 성당에서 파리나무 십자가 공연이 있다고 해서 갔었다.

2층까지 꽉 들어차도 5~600명이 들어갈까한 성당에서 입장료 3만원을 받아서 가능할까?

많은 금액이 소요되는 이런 공연을 작은 동네 성당에서 기획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았더니, 신부님께서 2천만원인가 사제를 털어서 기획했다고 한다.

돈에 혈안이 되어있는 종교인때문에 눈쌀이 찌푸려지는 경우도 있고, 그 대척점에 이런 분도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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