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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파리 12일째 (방부벼룩시장)

 

방부역에서 내리니 마치 사람이 없는 유령의 도시 같이 느껴질 정도로 사람이 하나도 없다.

 

공원에 오래된 로즈마리가 사는 것으로 보아 겨울은 서울보다 춥지 않은것 같다.

 

 

험프리 보가트와 이소룡 등 추억의 스타 사진이 있는 잡지, 신문, 화보들...

 

 

 

 

세금이 비싸다고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드 드빠르디유가 러시아로 귀화해 프랑스 사람들의 실망감은 무척 큰 것 같다. 에고이스트라고 한 걸 보면....

 

 

런던보다 비싸다며 작은 것들 몇 가지만을 골라 산다. 여기서는 에누리가 통한다. 갈때 반으로 에누리하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또 반으로 에누리를 했다.

 

 

 

 

바닥에 숫자가  써 있는 곳은 허가받은 장소.

 

여기는 허가받지 않은 장소.

 

 

 

헌책을 파는 곳

 

파리 중심부에는 안 보이던 빨래방이 눈에 뜨인다.

 

 

이렇게 줄을 서 있는 빵 집에선 꼭 빵을 샀다. 맛을 보증하는 풍경이니까.

 

엄마와 세자매가 야채를 팔고 있다. 토마토가 맛있다고 하길래 샀더니 슈퍼에서 산 것보다는 맛이 덜했다.

 

 

낙서하는 장소....낙서를 지우고....내일은 또 누군가 또 낙서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