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칭청 선생
독학으로 조형을 익히면서 33세 때부터 독자적인 창작의 세계를 개척한 중국의 대표적인 진흙인형 조각예술가이다.
중국 정부는 그의 이름으로 하얼빈과 베이징에 개인조각공원을 만들어 주었고, 텐진에는 개인 작업실을 겸한 미술관을 지어 주었다.
39세에 뒤늦게 텐진미술대학에 들어가 정통 미술공부를 하였으며, 1988년 중국문화부로부터 '민간미술 개척자'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받고,
52세에는 유네스코가 주는 '민간공예 대사'칭호를 받았다. 그의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인 '갈라지는 표현효과'는 국제특허박람회 금상을 받기도 하였다.
작품을 대하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선생의 작품은 한국과 일본의 농촌 사람들의 표정과도 닮은 부분이 많아
남이섬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위칭천 진흙예술 행복미술관>은 선생이 평소 제작한 작품을 남이섬에 영구전시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남이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더 한국적이고 친근한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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