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밑줄긋기

그리스인 조르바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돈,사람,고가선,수레를 잃은 것이었다.

 

우리는 조그만 항구를 만들었지만 수출할 물건이 없었다.

 

깡그리 날아가 버린 것이었다.

 

 

 그렇다. 내가 뜻밖의 해방감을 맛 본 것은 정확하게 모든 것이

 

끝난 순간이었다. 엄청나게 복잡한 필연의 미궁에 들어 있다가

 

자유가 구석에서 놀고 있는 걸 발견한 것이었다

 

<니코스카잔차키스 저.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밑줄긋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개의 공감'에서  (0) 2007.07.01
열흘간의 만남에서  (0) 2007.06.27
길 위의 집  (0) 2007.06.17
성공이라는 글자를 현미경으로 들려다보면  (0) 2007.06.16
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 중에서  (0) 2007.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