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11일차 (브리즈번) 지난번에 장을 본 숙주나물은 콩나물 만큼이나 굵고 싱싱해서 맛이 좋았다.오늘은 버스를 타고 마운트 굿타에 가기로 했다.서울로치면 남산 정도에 해당되는 산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남산보다는 조금 낮게 느껴졌다.버스를 타고 30분남짓 타고 올라가니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다.정상 전망대에서 한국인 부부를 만나 사진을 서로 찍어주었다.내려올 때 걸어서내려올까? 하다가 길이 험할 것 같아 차를 타고내려와서 보테닉 가든에 들렀다.햇살 속은 한여름같이 덥게 느껴졌다. 앉아서 쉬고 있는데 오늘도 도마뱀이 우릴보고 빤히 쳐다본다.워낙 많이 보게 되니 친근해져서 우린 말도 시켰지만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아 대화를 지속하지 않았다. 오후에는 지나가며 본 인상적인 건물을 가 보기로 했다.카지노 빌딩이라 고려하지 않.. 더보기 호주 여행 10일차 풍경 오늘도 어김없이 도마뱀이 나타나 안부 인사를 하였다.이제 자카란다 꽃은 서서히 지기 시작해서 바닥에 떨어진 꽃이 더 많은 느낌이 든다.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른다는 의미이다. 더보기 브리즈번 - 모던 아트 갤러리 거꾸로 물구나무 서듯 머리를 박고 있는 거대한 코끼리가 인상적이었던 모던 아트 갤러리 입구 CAMP는 인프라와 영화 형태, 보관에 관심이 있는 아티스트 그룹이자 스튜디오입니다.그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폐쇄회로 켈레비전(CCTV)과 비디오 이미징으로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캠프는 대중과 함께 통제실에 들어가 감시 카페라를 사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어 이 매채와 그 기술적 진화를 탐구했습니다. Bombay Tilts2022는 CCTV와 오랫동안 한 그룹의 결실입니다. 이 작품은 미디어의 한계를 시험하는 동시에 캠프의 고향 도시인 뭄바이의 사회적 구조적 위계를 조사하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냅니다. 캠프는 '궁극적으로는 영화에 관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작품은 뭄바이 남중부.. 더보기 호주 10일차( 브리즈번 ) 오늘은 조카가 오래전 다녔던 대학을 찾아가보기로 했다.여행 떠나기 전에 미리 상의했다면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는데 우리가 떠나오고나서야 생각이 들었다.입구에 대학 이름이 없었다면 무슨 리조트나 호텔 건물로 여겼을 것 같았다.예쁜 호수와 공원이 잘 어울리게 조성되어 있었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저마다 강의실을 찾아 가고 있었다.일부 학생들은 이미 야외 학습을 시작해서 조별로 나무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우린 학교 안을 발길 닫는대로 돌아다니다가 학교 안의 카페를 발견하고 차를 마셨다.조카가 살았다는 투웡 빌리지도 둘러보고 돌아오는 버스를 탔다.버스에서 내려 고카드를 충전 해야 할 것 같아 남은 금액을 조회해 보니 이상하게도 요금이 별로 줄지 않았다.나중에서야 2024년 8월 5일부터 6개월간 버스 기차,.. 더보기 호주 여행 9일차 풍경 메모리얼 파크는 여러 전쟁에 참전한 호주 군인들을 추모하는 공간인데한국전쟁때 호주도 참전한 기록이 새겨져 있어 눈여겨 보게 되었다. 더보기 호주 - 브리즈번 주말 장보기 주말 이른 아침창밖을 내다보니 공원에 주말 장이 섰다.가까운 곳이니 내려가서 장을 봐서 들여놓고 외출을 하면 되겠네.주말장에서 파는 것들은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과일이나 야채등은 슈퍼에서 파는 것도다 싱싱하고 값도 많이 싸다. 더보기 호주 - 브리즈번 4일차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에 있어 점점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는 시기이다.새벽 4시가 좀 넘으면 훤하게 밝아오는 느낌이 든다.오늘은 매일 가다시피 하는 바로 앞 공원에서 장이 서는 날이다.일단 사람들 많이 몰려오기 전에 장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일찍 나갔다.싱싱한 야채, 과일을 싸게 사서 냉장고를 채워 넣고 외출하려니 뿌듯하다. 강변을 산책하다가 커피를 한잔 사 마시고 미술관에 들어갔다.요즘에는 회화 못지않게 설치 미술이나 행위 예술과 다큐멘타리 영상에도 관심이 많이 가는 편이다.관련 영상이 있어 흥미롭게 보았다. 미술관에서 나와 걷는 도중에길거리 밴드 음악이 마음에 들어 한 곡만 더 듣고 가자고 졸랐다.앉아서 듣는데 한곡이 워낙 길다보니 저만치 가고 있어서 하는 수없이 듣기를 포기했다. 베트남 음식점에서 점.. 더보기 호주여행 8일차 풍경 주말에 장이 서는 곳을 찾아 갔는데 가격이 싸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아마도 일주일치 장을 보고 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우리도 이곳에 사는 사람이라면 차를 몰고 와서 트렁크 가득 일주일치 장을 보게 될 것 같았다.둘러보면서 야채와 과일을 사고 싶었지만 들고 다니기 힘들 것 같아 점심만 사 먹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