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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

호주 여행 11일차 풍경 가로등에 걸려 있는 휘장 광고에는 11월 11일 11시를 기억하자고 적혀 있었다.이날은 호주 재향군인의 날로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같은 날이다. 더보기
호주 브리즈번 퀸즈랜드 대학교 지도상으로도 엄청 넓은 부지를 활용하고 있는 대학 캠퍼스향기로운 봄꽃들과 푸르름이 점차 짙어가는 풍경이 너무 예쁜 캠퍼스 더보기
호주 - 브리즈번 시청 전시물들을 구경하다가 예정된 시간이 되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다 보지 못한 전시물들은 내려와서 보기로 하였다. 오래된 엘리베이터인데다가 작아서 일정한 인원만 타고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 우리 둘만 타게 되었다.전망대가 다른 높은 건물에 비하면 높지 않지만 그런데로 내려다 볼만했다.요금도 없고 친절한 설명을 해 주었고 전시물들도 양호했다.        내려와서 다시 전시물을 관람하였다. 더보기
호주 브리즈번 2일차 호주 물가는 서울에 비해 비싼 편인데 오늘은 싼 것을 또 하나 사게 되었다.우유, 고기 종류, 블루베리이외에 치즈를 샀는데 저렴하여 앞으로 자주 먹어야할 품목으로 정했다.브리즈번에서는 교통편을 이용하려면 고카드가 있어야 한다.그런데 가장 많이 찾을법한 역앞에 있는 상점에서는 팔지 않고 있었다.많은 사람이 찾는지 상점 앞에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다니다가 올빼미가 그려진 편의점 night owl에서 고카드를 살 수 있었다.고카드를 사고 먼저 간 곳은 시청이었다.브리즈번 시청이 오래된 건물인데다가 전망대도 있다고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났다.전망대는 일정한 인원수만을 정해서 올려보내고 있었다.운이 좋아서 우리 내외 두 사람만 올라가서 안내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아주 오래된 엘리베이터에 대한 설명과 이 .. 더보기
호주 5일차 풍경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00km정도인데 시드니에서 브리즈번까지는 930km 이다.기차가 연착하는 바람에 5시가 다 되어서야 브리즈번에 도착했다.여기 앉아서 쉬다가 갈까하다가 하늘을 보니 서서히 밝아지며 거리의 불빛들도 사위어 가는 것 같았다.호텔엔 24시간 직원이 있다고 하니 힘들어도 호텔 로비에 가서 쉬기로 했다.그래~ 구글지도 보며 찾아가자~~   여행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구글지도는 중요한 앱이고, 나처럼 길치에게는 더더욱 소중하다.길치인 나도 이제 길눈이 좋은 사람 못지않은 능력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하지만 구글이나 휴대폰이 말을 잘 듣지 않고 심술을 부릴 때도 있는데 하필 지금 휴대폰이 쉬고 싶은가 보다.그렇다고 쥐어박거나 집어 던질 수도 없고 잘 달래며 상전 모시듯 해야 한다.휴대폰은 내 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