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18일째 - 트라스테베레지구 새벽에 잠이 깨어 일어났다. 잠에서 덜 깨서는 내가 나갈까 봐 걱정이 되었던지 혼자서 나가지 말란다. 우리가 로마에서 안 간 곳이 어디인지 지도를 들여다보다가 로마의 남서쪽인,트라스 테베레 지역을 가자고 했다. 하지만 강 건너는 외곽지역이라 가기 무섭고 섬까지만 가자고 한다. .. 더보기 이탈리아 14일째 - 딸의 귀국 딸이 먼저 귀국하는 날이다. 우리가 딸의 비행기 시각을 잘못 알아서 픽업 시각을 잘 못 알려주었다. 그런데 호텔 지배인한테 전화가 왔다. 알아보니 그 시각에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시각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트레비분수앞 폰타나 호텔. 냉장고도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