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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포광장

이탈리아 - 시에나에서 파도바로 시에나에서 마지막 밤. 새벽 1시가 넘었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다. 우리 책이나 보자고 하며 불을 켜고 각각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러다가 새벽 3시 경에야 겨우 눈을 붙였다. 그리고 6시 반에 일어나 아침 간단히 먹고 짐도 다 싸 놓고 나왔다. 서둘러 캄포 광장으로 갔다. 광장에는 다른 날..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풍경6 역 주변 광장 넓고 좁은 수없이 많은 길이 캄포 광장으로 이어져 있었다. 항상 사람으로 붐볐던 돼지고기 넣은 빵을 팔 던 가게 머물던 아파트 앞의 퓨마상... 각 콘트라다(구역) 별로 문양과 색깔이 있었다. 자신들의 문양을 넣은 스카프들을 매고 있다. 머물던 아파트.....커다란 문을 열..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풍경4 / 캄포광장 꽤 많은 흙을 쌓고 물을 뿌리고 다지고....그렇게 말들이 달릴 길을 만들고 있었다. 축제가 멀지 않은 것이다. 우리가 없던 시각에 말이 달린 발자욱이.... 돼지고기를 넣은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 시에나 두오모 여기는 코뿔소 구역 축제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옷차림 치장을 돕는 부모들과 참가 어린이들 표정엔 즐거움이 가득... 17개 콘트라다의 상징물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다. 여기는 푸마 구역.....이 옆 건물이 우리 아파트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만자(Manjia)의 탑 전망대가 있는 만자의 탑 입장료는 10유로 오른쪽 위로 보이는 시에나 두오모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이야기2 아침 일찍 일어나 성당을 둘러서 캄포 광장으로 갔다. 어제 사람들로 북적였던 풍경과는 달리 텅빈 충만함이 가득했다. 말들이 달릴 진흙 길 위에다 연신 물을 뿌리고 있었고 경찰들도 경비를 서고 있었다. 한 쪽에선 흙을 퍼 나르는 차도 보인다. 이제 이곳에서 흙 먼지를 날리며 자기 콘..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풍경 1 피렌체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팔리오 경기로 인해.....말 경주모습 그림이 많이 보인다. 며칠 후에 있을 말들이 달릴 흙 길을 미리 달려보는 아이들 경사진 급 커브 길에는 말이나 사람이 다칠까봐 쿠션이 좋은 안전펜스를 쳐 놓았다. 지대가 높고 교통 여건이 안좋아서인지 피렌체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