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쪽 세상 미지의 것 중 가장 미지의 것은 죽음. 무덤을 판 인부들은 죽은 자를 기다리는데.... 죽은 자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나는 이 다음 어떻게 될 것인가? 죽은 나를 어떻게 하라면 좋을 것인가? 수목장? 강이나 바다에 뿌리기? 그냥 살아남은 후손들 편한대로? 누구나 저리로 달려간다. 그것.. 더보기 죽음 죽음은 관문을 넘어 또 다른 삶으로 옮아가는 것이다. 죽은 후의 삶은 덮어놓은 책과 같아 열어보지 않으면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모른다. 그걸 열어보면 하느님의 충만한 은혜와 사랑과 놀라운 신비가 들어 있을 것이다.<김수환 추기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