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참 후에야 깨닫는 것 과거의 폭력으로 인해 추락하는 유명인들이 연일 생겨난다. 폭력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을지, 내 나름대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그건 사람마다 통제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본능 때문에 생기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은 누구나 주변을 자신의 통제하에 두기를 원한다. 즉 가능한 자신의 영향력하에 모든 것을 두려고 한다. 그 본연의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그걸 실행에 옮기거나, 내뱉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의 자제력으로 어느 정도 통제를 한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언행으로 분출시킨다. 그걸 자유라고 착각하면서....그래서 꼰대가 되거나 심하면 범법자가 된다. 나도 내 주변을 통제하기 편하게 세팅해 놓는다. 잠들기 전 보았던 노트북을 옮겨놓고, 읽을 책들은 책상 위에, 스탠드와 필기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