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한 고물상 *행복한 고물상/이철환/랜덤하우스 중앙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이 쓴 행복한 고물상.....작가가 어린 시절을 살던 길음동의 모습들. 작가의 아버지가 하시던 고물상의 모습들. 비슷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겐 향수를 느끼게 하는 그런 글들이 담겨 있다. -.터널은 어두운 곳이지만 가고자하는 곳에 이.. 더보기 반성문 -.나는 나무를 좋아한다. 나무는 아름답다. 수직의 나무들은 아름답다. 수직은 수평보다 아름답다. 수평은 존재의 힘이지만 수직은 아픔의 힘이다. 하늘로 행군하기 위해, 나무는 어둡고 단단한 땅속을 맨손으로, 맨발로 뚫어야 한다. -.쓰러질 때마다 진실 한 조각을 주울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