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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하악하악 #.이외수 작가 스스로 나는 아직 대표작이 없다고 말한다. 스스로 대표작이라고 내세울만한 소설을 쓸 수 있도록 건강했으면 싶다. 이외수를 보면 전혀 인터넷이나 컴퓨터하고는 친할 것 같지 않은데 아마 같은 나이 또래,아니 어느 작가보다 인터넷을 잘 다루고 이용도 잘한다. 반면에 도회적 이미지.. 더보기
사색상자(이외수) 책 속에 실려 있는 이외수의 예쁜 그림들. 이외수의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에서 -.자판을 두드릴때 마다 글자들이 모니터에 파종된다. 컴퓨터라는 파종기는 냉정하다.자판을 두드린다고 자판을 두드리면 두드린다는 글자들이 파종된다. 그러나 파종된 글자들의 모두 발아하지는 않는다. 나.. 더보기
묘령이 사온 책 쓸만한 책은 '강의'하나 밖에 없는 것 같구만....-.-(강의는 내가 책사러 간다길래 사 오라고 한것^^) 나머지 책들-좀 들쳐보고 생각해서 사 오지 그저 내키는데로 사 들인다. 더보기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요즘 교육은 모조건 우수한 학생이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라고 단정한다. 그래서 모든 학생이 성적의 노예가 되기를 종용한다. 심청이의 사랑도 춘향이의 사랑도 성적을 올리기 위한 교재에 불과하다. 박목월의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도 시험문제와 예문에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