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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티크랄거리

터키 - 이스탄불 7일차 풍경 몽실몽실 솜을 펼쳐놓은 것 같은 오늘 아침 하늘 귈하네 공원 이렇게 어슬렁 거리는 개떼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 온순하다. 트램 승강장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적었던 트램 오늘 탁심 광장은 사람들이 제법 많아 광장의 구실을 하는 듯 하다. 한겨울 야.. 더보기
터키 - 이스탄불 6일째 풍경 터키 화폐 - 1리라 280원정도 차들이 꽉 들어찼던 곳인데 일요일이라 휑~하다. 그래도 트램은 만원으로 달린다. 묘지 윗부분에 화분 처럼 식물을 키우고 있다. 이스탄불 택시 아야 소피아 성당 예레바탄 트램이 지나가자 인도가 골목길 처럼 느껴진다. 귈하네 공원 - 귈은 장미 하네는 공원 .. 더보기
터키 - 이스탄불 풍경... 셋 탁심광장을 오르내리는 튄넬(푸니쿨라) 탁심 광장 한 옆에선 새 모스크가 지어지고 있었다. 비오는 날이라 썰렁했던 광장의 페스티벌.... 탁심광장에 있는 공화국 기념탑 터키의 국부(아타 튀르크) 케말 파샤와 병사들, 장군들, 러시아의 장군들 상을 탑의 4면에 설치했다. 녹두죽 같은 쵸.. 더보기
터키 - 이스탄불에서 4일째 터키의 일인당GNP는 우리나라의 1/3가량이다. 1만 달러가 채 되지 않는다. 작년에 터키 여행을 준비하면서 본 것들 대부분이 막상 일년이 지나니 기억이 거의 나지를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기억력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번 여행이 가장 준비를 덜 하고 떠난 여행인데도 터키 관련 책을 하나도 가져오지 않았다. 여전히 비는 내린다. 꼭 장마철 같다. 새벽부터 잠시도 안 쉬고 종일 내린다. 다리가 아파서 많이 걷기도 힘들고 비도 오니 우린 탁심 광장까지 트램을 타고 가기로 했다. 일단 트램을 타고 가서 종점에서 내려서 광장까지 올라가는 푸니쿨라인 튄넬(TUNEL)을 탔다. 트램을 타고 가는데 비가오니 차창이 뿌옇게 흐려서 밖이 잘 보이지않는다. 관광객에겐 비오는 날은 반 정도는 공치는 날인 것 같다. 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