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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오래전 노래....요즘 노래 BEST 흔히 대중가요를 유행가라고 하듯 일정 기간 듣고 나면 흘러가버려 다른 노래를 찾게된다.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강남스타일'만 하더라도 지금은 들려오지도 않고 찾아 듣지도 않는다. 흥겹고 템포가 빠른 춤곡이라 더 그랬을 것도 같다. 빠른 템포의 곡중 나에게 가장 긴 생명력을 가지고 머물렀던 것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즐겨 들었던 곡들 대부분은 느린 템포의 발라드곡들이다. 그런 노래들은 흘러가는 중에도 내 머릿속 지속기간이 조금 더 길다. 오래전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로 만든CD에 있던 노래들을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면 이문세의 - 광화문연가, 그녀의 웃음 소리뿐 신승훈 - 보이지 않는 사랑 김건모 - 잘못된 만남 조덕배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김장훈 - 슬픈 선물 .. 더보기
응답하라 1988 1988년을 사람들은 각각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을까? 서울 올림픽을 가장 많이들 떠 올릴 것 같고.....그밖에는 각자 개인 별로 생각하는 추억과 느끼는 향수는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보다가 바닥에 깔아놓은 당시 신문이 아주 잠깐 등장했는데 내 눈에.. 더보기
이문세 내가 처음 내 손으로 산 LP판은 이문세의 4,5집 앨범이고, 처음으로 산 CD도 이문세 공연 실황 앨범이다. 아무튼 이문세의 노래를 무척 좋아한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적에 내가 이문세 노래를 하도 틀어대니까, 어린 아이들 정서에 별로 좋지도 않을것 같은 노래를 계속 틀어댄다고 마누라가 핀잔을 준 적도 있다. 지금 대학생인, 우리 큰 아들과는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란 노래를 노래방에서 같이 부를 정도로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문세 노래는 친숙한 노래다. 우리 아이들 친구들이 "넌 어쩌면 그런 노래도 다 아니?"라는 소리를 듣는 단다. 이문세 이후로 김건모,신승훈,서태지,김장훈, 발리에서 생긴일에 조은의 '난 안되겠니.' 그리고 연애시대에 나왔던 스윗 소로우의 노래 정도가 요즘 내 정서에 맞는(?) .. 더보기